15년 동안 세 번 직업을 바꿨다. 스시 식당에서 드라이월 현장으로, 드라이월에서 청소업으로. 남들이 보면 “왜 이렇게 자주 바꾸나” 싶을 수도 있는데, 나한테는 매번 같은 이유였다. 시간을 갈아 넣는 만큼만 버는 구조에서, 내 판단으로 일을 늘리고 줄일 수 있는 구조로 옮겨간 거다.
이 글은 그 세 번의 전환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다. 스시 식당을 떠난 이유, 드라이월 현장에서 독립한 과정, 그리고 결국 청소업을 선택하기까지 — 각 단계에서 실제로 겪은 일을 자세한 글로 연결해뒀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8월 9일
목차
이 글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지금 하는 일의 수입 한계를 느끼는 사람 — 시급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못 넘는 벽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
- 몸 쓰는 일에서 다른 일로 옮기는 걸 고민 중인 사람 —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한 사람.
- 캐나다에서 건설현장(드라이월) 일을 고려 중인 사람 — 유니온 가입, 안전교육 등 합법적으로 일하는 절차가 궁금한 사람.

1. 스시 식당 시절 — 왜 떠났나
드라이월로 넘어가기 전, 7년 동안 스시 식당에서 일했다. 왜 떠났는지부터가 이 전환기의 시작이다.
- 캐나다 스시 식당 7년 하며 느낀 현실 — 영주권 이후 내가 떠난 이유
영주권을 받고 나서야 그만둘 용기가 생겼던 이유. - 내가 직장 대신 사업을 선택한 이유 — 캐나다 스시바에서 느낀 답답함
직장 생활에서 느낀 한계, 그리고 사업 쪽으로 마음이 기운 계기.
2. 드라이월 독립기
스시를 그만두고 드라이월 현장으로 옮긴 후, 한국 팀에서 나와 혼자 독립했던 과정을 3편에 걸쳐 기록했다.
- 캐나다 토론토 드라이월 독립 후기 — 한국 팀에서 나와 처음 시작한 이야기
독립 1편. 왜 혼자 나오게 됐는지, 첫 시작. - 캐나다 토론토 드라이월 독립 후 처음 알게 된 현실
독립 2편. 혼자서 현장을 구하러 다니며 알게 된 것들. - M2M 콘도 4층 — 다시 바닥부터 시작했던 첫 현장 이야기
독립 3편. M2M 콘도 현장에서 다시 기초부터 배운 이야기.

3. 드라이월의 현실 — 돈, 자격, 리스크
독립하고 나서 실제로 부딪힌 세 가지 — 돈 계산법, 합법적으로 일하는 절차, 그리고 일이 끊기는 리스크다.
- 캐나다 드라이월 유니온 레이트 실제 계산법 — 팀장이 절대 안 알려주는 것
시급이 어떻게 25불에서 50불까지 올라가는지 실제 계산법. -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드라이월 일을 하려면? 내가 실제로 했던 준비 과정
유니온 가입비, Working at Heights 교육, WHMIS 관련 안전교육까지 준비 과정. - 토론토 드라이월 현실 — 콘도 공사가 멈추며 다시 일자리를 찾았다
공사가 멈추면 곧바로 실업으로 이어지는 이 일의 리스크.
4. 결국 청소업을 선택하기까지
드라이월을 몇 년 하고 나서, 결국 다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다.
- 캐나다 드라이월 현실, 결국 내가 청소업을 선택한 이유
드라이월의 장점까지 다 겪어보고도 결국 청소업을 선택한 이유. - 스시→드라이월→청소업, 내가 돈 버는 방식을 바꿔온 이유
세 직업의 수입을 실제 숫자로 비교한 총정리 글.
자주 묻는 질문
드라이월 일을 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요?
별도 자격증보다 안전교육 이수가 먼저다. 나는 유니온 가입비(약 $250)를 내고, Working at Heights 교육과 WHMIS 관련 안전교육(Worker Health and Safety 4 Steps)을 이수했다. 준비 과정 전체는 이 글에 정리했다. (참고: 온타리오 Working at Heights 공식 안내, 온타리오 WHMIS 공식 안내)
드라이월 유니온 레이트는 얼마나 되나요?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내 경험으로는 시급 25불에서 시작해 50불까지 올라갔다. 구체적인 계산법은 이 글에 정리해뒀다.
왜 드라이월에서 청소업으로 옮겼나요?
돈 문제라기보다 구조 문제였다. 콘도 공사가 멈추면 그날로 내 수입도 같이 끊겼다. 내 노력과 상관없이 일감 자체가 사라지는 게 제일 힘들었다. 자세한 과정은 이 글에 담았다.
청소업으로 옮기고 후회하지 않았나요?
후회는 없다. 다만 청소업도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다 — 그 과정은 청소업 창업기 허브에 따로 정리해뒀다.
마무리하며
스시 일을 하다가 드라이월을 선택했고, 드라이월에서 독립까지 해봤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수입만큼 신경 쓰이는 게 있었다 — 위험, 체력, 그리고 이 일을 몇 년이나 더 할 수 있을지였다. 결국 내가 직접 고객을 만들고, 서비스와 가격을 내 손으로 정할 수 있는 청소업을 선택했다.
지금 돌아보면 세 가지 일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았다. 현장에서 몸으로 배운 기술, 스시집에서 배운 고객 응대, 드라이월에서 직접 돈을 벌어본 경험 — 이게 다 지금 청소업을 운영하는 데 그대로 쓰이고 있다.

이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드라이월 이야기를 더 보고 싶다면
→ 드라이월 현실 다시 보기
지금 하고 있는 청소업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캐나다 청소업 창업기 총정리 보기
확인해본 공식 자료
- 온타리오 Working at Heights 훈련 프로그램: 건설현장에서 요구되는 고소작업 안전교육 공식 안내.
- 온타리오 WHMIS 안내: 작업장 유해물질 정보 시스템 관련 공식 교육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