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Life

캐나다에 온 지 15년째다. 유학생 시절 웬디스 2달러 버거로 버티던 때부터 지금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가 되기까지, 정부 혜택·주거·이민 생활처럼 직접 겪은 경험을 중심으로 기록한다. 필요한 정보는 공식 자료를 확인하고, 실제 경험과 확인한 사실을 구분해서 남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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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니온 베네핏 현실 — 치과·안경·마사지 보험을 처음 써보고 놀란 이유

📍 Toronto, Canada | 🕐 읽는 시간 약 7분 캐나다에서 병원 진료는 의료보험(OHIP)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일반 치과 치료, 안경, 마사지 같은 서비스는 OHIP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 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2024년, 드라이월 일을 시작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유니온(Local 675) 베네핏을 처음 제대로 써봤다. 그때 가장 놀랐던 건 유니온 가입당시 직계가족으로 포함되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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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집 종류 비교 — 콘도·타운하우스·단독주택 직접 본 차이점

📍 Toronto, Canada  |  🕐 읽는 시간 약 8분 캐나다에서 청소 일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집에 들어가게 된다. 지금까지 처리한 청소 인보이스만 550건이 넘는다. 다운타운 작은 콘도부터 가족 단위가 사는 타운하우스, 그리고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단독 하우스까지.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는 집이라는 게 그냥 크고 작고의 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여러 집을 다녀보니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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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press Entry 신청 비용 5,000달러 실제 후기

📍 Toronto, Canada  |  🕐 읽는 시간 약 6분 캐나다에 오고 정말 오래 버텼다. LMIA 고용주 스폰서로 BC에서 몇 년을 버티며 경력과 영어 점수를 채웠다. 스시집에서 일했고, 영어도 공부했고, 영주권 점수를 맞추기 위해 시험을 보고 기다리는 시간을 반복했다. LMIA 고용주 스폰서로 경력을 쌓았고, 그 경력과 영어 점수를 바탕으로 Express Entry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됐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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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혜택, 15년 살며 실제로 받아본 것들 (온타리오 기준)

📍 Toronto, Canada  |  🕐 읽는 시간 약 6분 캐나다에 온 지도 어느덧 15년이 됐다.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는 정말 몰랐다. 그냥 열심히 일하고, 세금을 내고,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면 되는 줄 알았다.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솔직히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아는 사람은 주변에도 많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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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켈로나에서 5년 살며 느낀 것 — 스시 식당, 영주권 그리고 가족

📍 Kelowna, BC  |  🕐 읽는 시간 약 6분 내 최종 목적지는 원래 여기가 아니었다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 내 최종 목적지는 사실 지금과 달랐다. 캐나다 랜딩도 원래 토론토에서 처음 했었다. 그런데 그 당시 나는 BC주 켈로나(Kelowna)로 옮겨가 Momo 스시라는 곳에서 일하며 시간을 보냈다. 시급은 18달러였고, 결과적으로 그곳에서 5년을 일했다. 살던 곳은 월세 2,200달러짜리 아파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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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후 가장 아쉬운 것 — 부모님을 쉽게 못 만난다

2010년, 캐나다로 온 뒤 알게 된 것 캐나다에 온 지 어느덧 15년이 됐다. 돌아보면 좋은 점도 많았다. 새로운 기회도 있었고, 아이도 태어났고, 일도 바뀌었고, 지금은 청소업을 하며 사업까지 하게 됐다. 그래서 누군가 캐나다 생활이 어떠냐고 물으면 나는 대체로 만족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딱 하나, 적응이 안 되는 게 있다. 보고 싶다고 부모님을 바로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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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LMIA부터 영주권까지, 클로즈드 워크퍼밋으로 5년 일한 이유

📍 BC 켈로나  |  🕐 5분이면 다 읽는다 2016년, BC 켈로나 스시식당 Momo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해에 고용주가 LMIA로 나를 스폰서해줬고, 그걸 근거로 처음에 1년짜리 워크퍼밋을 받았다. 그 뒤로 워크퍼밋을 두 번 더 갱신하면서 같은 가게에서만 일했고, 2021년 초에야 영주권을 받았다. 딱 5년이었다. 이 글은 그 5년 동안 왜 한 곳에서만 일했는지, 고용주 입장에서는 이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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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똑같이 청소해도 어떤 고객은 만족하고 어떤 고객은 컴플레인할까

📍 Toronto, Canada  |  🕐 읽는 시간 약 6분 똑같이 청소해도 어떤 고객은 만족하고 어떤 고객은 컴플레인할까 청소 일을 하다 보면 가끔 컴플레인을 받는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됐다. 분명 시간도 들였고, 눈에 보이는 오염도 제거했고, 내 기준에서는 충분히 잘 끝난 작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대로 예상보다 훨씬 만족해하며 다음 예약까지 바로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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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알바 현실 — 2014년 시급 12달러와 주 20시간 제한

📍 Toronto, Canada  |  🕐 읽는 시간 약 5분 2014년, 캐나다 유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처음 구한 알바는 토론토 스카보로의 한 PC방이었다. 시급은 12달러, 오픈 전 컴퓨터 15대를 세팅하고 손님을 응대하는 일이었다. 정확한 근무시간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첫 페이로 받은 돈은 대략 300달러 정도였고, 약 6개월 뒤 학교 통학 거리 문제로 그만뒀다.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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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생활비 현실 — 2년간 웬디스 2달러 버거로 버틴 이유

2015년쯤이었다. 스카보로에서 피씨방 알바하던 시절보다 조금 뒤였다. Sheridan College에서 정규 유학 생활을 하던 때 얘기다. 학비도 월세도 전부 부모님한테 손 벌려야 했던 시절이라,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편했던 적이 별로 없다. 성적표에 “가”만 가득했던 이유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내내 배구 선수로 뛰었다. 정규 수업을 거의 못 들었으니 성적표를 받아보면 체육 빼고는 생물도 (가), 수학도 (가), 화학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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